손혜영⁄ 2025.04.16 17:58:55
농협 경남검사국은 16일 남창원농협 유통센터에서 관내 농·축협 감사업무 담당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농·축협 직원 간 상호소통을 통해 사고 예방 공감대를 형성하고 건전한 조직문화와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내부통제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농·축협 사고 근절을 위한 분임토의 등을 진행했다.
김도형 경남검사국장은 “조합원과 고객의 재산을 보호하고, 농업인과 국민으로부터 신뢰받기 위해서는 엄정하고 공정한 감사가 필요하다”며 “감사업무가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농·축협 감사 담당자께서 노력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